충당금 전입액 급감에 실적 개선…주당순이익 0.17달러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먼드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 퍼스트 개런티 뱅크셰어스(FIRST GUARANTY BANCSHARES INC, NASDAQ: FGBI)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퍼스트 개런티 뱅크셰어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343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30만 3000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284만 9000달러(주당 0.17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는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의 대폭 감소가 꼽힌다. 올해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6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661만 달러) 대비 84.2% 급감했다. 이 기간 이자수익은 512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었으나, 이자비용 역시 2900만 3000달러로 9.6% 감소하면서 순이자이익은 222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224만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617만 달러…자산 규모 38억 9501만 달러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61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346만 9000달러의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25만 달러로, 전년 동기(3115만 8000달러)보다 크게 줄었다.올해 6월 30일 기준 퍼스트 개런티 뱅크셰어스의 총자산은 38억 9501만 달러로, 지난해 말(40억 7832만 1000달러) 대비 4.5% 감소했다. 총예금은 34억 5705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8% 줄었으며, 순대출 채권 잔액은 17억 3091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20억 2904만 7000달러) 대비 14.7% 감소했다.
퍼스트 개런티 뱅크셰어스는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 등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트 개런티 은행(First Guaranty Bank)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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