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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디지털 에너지, 사명 변경 후 첫 성적표…2분기 순손실 738만 달러

매출 615만 달러로 전년비 35.5% 감소…자금난 속 특수관계인 대상 1503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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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디지털 인프라 및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 빅 디지털 에너지(BIG DIGITAL ENERGY INC, NASDAQ:BGDE)가 사명 변경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4월 24일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을 거쳐 기존 '모슨 인프라스트럭처 그룹(Mawson Infrastructure Group Inc.)'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을 완료했다.

빅 디지털 에너지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615만 3,219달러로 전년 동기(953만 3,183달러) 대비 35.4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디지털 코로케이션(위탁운영) 매출이 350만 5,814달러, 에너지 관리 매출이 261만 3,936달러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자산 채굴 매출은 3만 3,469달러에 그쳤다.

매출 감소와 함께 수익성도 악화됐다. 2분기 영업손실은 629만 8,856달러로 전년 동기(657만 3,110달러)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당기순손실은 737만 5,740달러(주당 1.33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순손실 676만 5,937달러, 영업활동 현금유출 2,045만 5,174달러를 기록했으며, 결손금은 2억 5,922만 672달러에 달했다. 6월 말 기준 운전자본은 마이너스(-) 1,370만 9,737달러로 음수 상태다.

계속기업 가정 의문 속 자금 조달 총력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 부족과 채무 이행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상당한 의문(substantial doubt)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주식 발행 및 특수관계인 대상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유동성 확보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우선 회사는 에이치씨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 LLC)와 체결한 '시장가 발행(ATM)'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보통주 169만 3,968주를 주당 평균 4.43달러에 발행해 총 727만 380달러(발행 비용 차감 후)를 조달했다.

또한 지난 5월 28일에는 조쉬 킬고어(Josh Kilgore) 이사회 의장이 소유한 엔데버 블록체인(Endeavor Blockchain, LLC)과 최대 4,000만 달러 한도의 회전신용장(Revolving Line of Credit)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신용장은 연 12%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며, 6월 말 기준 실행 잔액은 250만 달러다.

이어 2분기 말인 6월 30일에는 경영진이 소유한 투자회사 '식스 서티 AI(Six Thirty AI, LLC)'를 대상으로 1,503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전환우선주 1만 6,700주와 워런트(신주인수권)를 발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식스 서티 AI는 조쉬 킬고어 의장과 필립 스탠리(Phillip Stanley) 최고경영자(CEO), 코디 스미스(Cody Smith)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동 소유한 법인이다. 이번 우선주 발행을 통해 회사는 비용 차감 후 1,402만 8,200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빅 디지털 에너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비트코인 채굴 등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뉴저지-메릴랜드(PJM) 전력망 지역에서 약 129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 센터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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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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