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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셋, 2분기 순손실 584만 달러로 적자 지속…'계속기업 우려'는 해소

상반기 누적 순손실 1110만 달러…현금성 자산 감소에도 유동성 계획으로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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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 알셋(ALSET INC, NASDAQ:AEI)이 올해 2분기에도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회사 측은 유동성 확보 계획을 통해 그간 제기됐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알셋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매출 98만 8,542달러, 영업손실 179만 3,3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09만 8,962달러, 영업손실 275만 5,461달러와 비교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수치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584만 4,986달러로, 전년 동기(884만 1,142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주당순손실은 0.14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96만 9,320달러, 영업손실 444만 5,815달러, 당기순손실 1110만 26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재무 건전성 및 계속기업 우려 완화

알셋은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인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이 3억 906만 907달러에 달했다. 이로 인해 당초 재무제표 작성 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영진은 현재의 유동성 상황과 예상되는 영업 현금 유입, 부동산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 등을 바탕으로 대응 계획을 평가한 결과, 이러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판단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알셋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232만 5,977달러로, 지난해 말(2,518만 4,990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경영진은 계획 실행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알셋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알셋 인터내셔널(Alset International Limited)의 지분 85.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 디지털 기술, 바이오 헬스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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