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11만 달러·순손실 305만 달러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 축소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기술 기업 리알파 테크(reAlpha Tech Corp, NASDAQ:AIRE)가 지난 2분기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리알파 테크는 지난 2분기(4~6월) 동안 글로벌 인력의 약 25%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완료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인건비 절감과 제3자 공급업체 관계 합리화 등을 통해 비용 구조를 전략적 목표에 맞추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퇴직금 등 총 6만 8,244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지출했으며, 2분기 말 기준 관련 미지급 부채는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알파 테크의 2분기 매출은 111만 343달러로 전년 동기(125만 2,381달러) 대비 약 11.3%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비용을 전년 동기 471만 595달러에서 362만 8,021달러로 크게 줄이면서 영업손실은 289만 5,074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408만 9,130달러) 대비 적자 폭을 좁혔다. 당기순손실 역시 304만 9,265달러로 전년 동기(481만 7,734달러)보다 개선됐다. 주당순손실(EPS)은 0.57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195만 1,406달러, 순손실은 738만 7,812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23만 607달러로, 지난해 말(778만 3,529달러) 대비 약 555만 달러 감소했다.
한편, 리알파 테크는 지난 4월 30일 자로 보통주에 대해 1대 25 비율의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 기재된 모든 주식 수 및 주당 수치는 병합 비율을 반영해 소급 조정됐다. 8월 12일 기준 회사의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588만 4,275주다.
리알파 테크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돼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주택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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