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매출 비중 62%로 확대…순손실 170만 달러로 축소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어스트럭처(CLOUDASTRUCTURE INC, NASDAQ:CSAI)가 구독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가 상승으로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했다고 발표했다.클라우드어스트럭처의 2분기 총매출은 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110만 달러) 대비 약 13% 증가했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구독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급증한 약 76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클라우드 비디오 감시 매출이 172%, 원격 경비 매출이 156% 늘어난 결과다. 반면 하드웨어 매출은 23만 3000달러, 설치 및 기타 매출은 23만 6000달러로 각각 감소해 고마진 구독 서비스 중심으로의 매출 구조 재편이 뚜렷해졌다.
매출 구성 변화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약 6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37%에서 49%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일반관리비는 전문 서비스 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약 84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손실은 약 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2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380만 달러다.
나스닥 상장 규정 준수 및 사업 확장
클라우드어스트럭처는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도 다시 충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17일 나스닥으로부터 최소 입찰 가격 요건(1.00달러 미달) 미준수 통보를 받았으나,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영업일 연속으로 클래스 A 보통주 종가가 1.00달러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상장 폐지 우려를 해소하고 관련 사안이 종결됐음을 확인받았다.사업적으로는 다세대 주택(Multifamily) 및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달 초 텍사스주 휴스턴의 고급 다세대 주택 운영사와 세 번째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해당 고객사 텍사스 포트폴리오의 약 38%까지 도입률을 확대했다. 또한 분기 종료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관리 회사 중 한 곳과 추가 계약을 맺고 남부 캘리포니아 소재 5개 오피스 빌딩 포트폴리오에 AI 기반 감시 및 실시간 원격 경비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어스트럭처는 특허받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감시 및 원격 경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AI·머신러닝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실시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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