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 2031년 8월 19일로 연장…성장 전략 및 유동성 확보 목적
미국의 요양 및 실버타운 서비스 기업 엔사인 그룹(ENSIGN GROUP INC, NASDAQ:ENSG)이 기존 회전 신용공여 한도를 8억 달러(약 1조 700억 원)로 증액하고 만기일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엔사인 그룹은 20일(현지시간) 기존 회전 신용공여(Credit Facility) 약정을 개정해 총 약정 금액을 8억 달러로 늘리고, 만기일을 2031년 8월 19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유동성 및 재무적 유연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인수합병(M&A), 자본 투자 및 기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배리 포트(Barry Port) 엔사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은행 그룹의 자금 지원 규모 확대와 장기적 약정은 우리의 운영 모델, 규율 있는 성장 전략, 그리고 재무적 강점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채드 키치(Chad Keetch)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의 대차대조표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 우위 요소"라며 "개정된 신용공여 한도는 우리가 사후 관리(post-acute care) 전반에 걸쳐 헬스케어 운영과 부동산 기회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용공여 약정의 행정 대리인은 트루이스트 은행(Truist Bank)이 맡았으며, 대주단에는 시티은행, 헌팅턴 내셔널 은행, US은행, 웰스파고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BMO 은행, PNC 내셔널 은행, 시노버스 은행 등이 참여했다.
엔사인 그룹은 독립적인 운영 자회사를 통해 앨라배마, 알래스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미국 내 17개 주에서 398개의 헬스케어 시설을 운영하며 전문 간호, 시니어 리빙 서비스, 물리·작업·언어 치료 등 재활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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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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