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 매입 시 최저 주가 설정 권한 확보
지어 에너지(ZEO ENERGY CORP, NASDAQ:ZEO)는 지난 20일 화이트 라이온 캐피탈(White Lion Capital, LLC)과 체결했던 보통주 매입 계약(Purchase Agreement)의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개정의 주요 목적은 가속 매입 통지(Accelerated Purchase Notice)에 따른 주당 최소 매입 가격의 정의를 수정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지어 에너지는 독자적인 재량으로 최저 가격(floor price)을 결정해 가속 매입 통지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계약에서는 회사가 최저 가격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재량이 없었다.
앞서 지어 에너지는 지난 1월 27일 화이트 라이온 캐피탈과 보통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지어 에너지는 의무 사항은 아니나, 자체 결정에 따라 화이트 라이온 캐피탈을 대상으로 총액 최대 3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발행 클래스 A 보통주를 수시로 매입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지어 에너지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플로리다주 뉴포트리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에서 클래스 A 보통주(ZEO)와 워런트(ZEOWW)가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공시는 티모시 브리지워터(Timothy Bridgewater) 최고경영자(CEO)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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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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