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 자금 조달…만기 6개월에 무이자 조건
넥설린 테크놀로지(NEXALIN TECHNOLOGY INC, NASDAQ:NXL)는 지난 21일 한 기관투자자와 약속어음 매입 계약(Not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117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약속어음(Promissory Note)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약속어음 발행에는 15만 달러의 최초 발행 할인(OID)과 투자자의 거래 비용 보전액 2만 달러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넥설린 테크놀로지가 확보한 총 조달 금액(Purchase Price)은 100만 달러다.
해당 약속어음의 만기는 투자자가 회사에 인수 대금을 인도한 날로부터 6개월이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만기 전 언제든지 수수료나 프리미엄 없이 잔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다.
다만 회사가 향후 자금 조달이나 금융 거래를 통해 자금을 유치할 때마다 유치 금액의 20%와 약속어음 잔액 중 적은 금액을 의무적으로 조기 상환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의 동의를 얻어 만기를 3개월씩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 시 첫날에 어음 잔액이 자동으로 7.5%씩 증가한다.
계약에는 통상적인 채무불이행 유발 사건(Trigger Event)들이 포함됐다. 기한 내 미상환, 파산 절차 개시, 어음 상환 전 합병·인수 및 경영권 변동 등의 거래 진행, 계약 조건 미준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발 사건 발생 시 투자자는 어음 잔액을 최대 25% 한도 내에서 증액할 수 있으며, 통지 후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채무불이행으로 간주돼 어음 회수가 가속화될 수 있다. 채무불이행 시에는 연 18%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텍사스주 휴스턴에 주요 경영 사무소를 두고 있다. 마크 화이트(Mark White)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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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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