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확보 목적...자산총액 대비 10.15% 규모
산일전기는 생산 역량 증대와 생산 효율성 확대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축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26일 공시했다.양수 금액은 692억 5000만원으로 이는 산일전기 최근 사업연도말 기준 자산총액인 6819억 5885만 6706원의 10.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수 목적은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및 기존 품목 확장이다.
거래 상대방은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신양금속공업이다. 신양금속공업의 자본금은 2025년말 기준 155억원이며 산일전기와의 특별한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대금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하며 현금으로 지급한다. 계약금 69억 2500만원은 계약체결일인 2026년 8월 26일에 지급하고 중도금 207억 7500만원은 2026년 10월 20일에 치른다.
잔금인 415억 5000만원은 양수기준일이자 등기예정일인 2027년 2월 19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거래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향후 양수 일정과 거래대금 지급에 관한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양수가액의 적정성에 대해 삼도회계법인이 2026년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외부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의견은 적정으로 확인됐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3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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