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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멜 푸즈, 3분기 순이익 급감…인도네시아 손상차손 및 브라질 매각 여파

3분기 주당순이익 0.11달러…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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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기업 호멜 푸즈(HORMEL FOODS CORP, NYSE:HRL)가 일회성 비용 반영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7월 26일 종료)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견조한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호멜 푸즈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9억 6133만 달러로 전년 동기(30억 3288만 달러) 대비 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 1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3975만 달러) 대비 53.7% 급감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57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8374만 달러) 대비 67.6% 줄었다. 이에 따라 희석 EPS는 전년 동기 0.33달러에서 이번 분기 0.11달러로 내려앉았다.

일회성 비용 및 사업 구조조정 여파

이번 분기 실적에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세부적으로는 브라질 사업부(세라티 브랜드) 매각 관련 손실 5600만 달러, 인도네시아 소수 지분 투자에 대한 비현금성 손상차손 4800만 달러, 소송 합의금 3800만 달러 등이 발생했다. 이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2억 662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조정 EPS는 0.3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35달러) 수준을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리테일 부문 매출이 17억 794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억 1807만 달러로 3.7% 줄었다. 반면 푸드서비스 부문은 프리미엄 단백질 제품과 제니오 터키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10억 316만 달러로 1.6%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1억 4448만 달러로 2.7% 늘었다. 인터내셔널 부문은 인도네시아 손상차손 반영으로 2923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상향

호멜 푸즈는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22억~125억 달러에서 121억~122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연간 희석 EPS 전망치 역시 기존 1.28~1.37달러에서 1.06~1.12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사업 효율화 성과를 반영해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기존 1.43~1.51달러에서 1.45~1.51달러로 하한선을 높여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 또한 10억 8000만~11억 2000만 달러로 제시하며 전년 대비 6%에서 10%의 성장을 기대했다.

제프 에팅거(Jeff Ettinger)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조정 이익을 늘리고 올해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며 "올해 누적 실적 호조를 반영해 연간 조정 이익 전망치를 상향 및 조정했다"고 전했다.

호멜 푸즈는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 식품 기업으로, 스팸(SPAM), 플랜터스(Planters), 스키피(Skippy)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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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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