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거래 시작 시점부터 효력 발생…발행주식 수 79만 주로 감소
헬스케어 기술 및 바이오 제약 기업 글루코트랙(GLUCOTRACK INC, NASDAQ:GCTK)이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15대 1 비율의 주식 병합(역분할)을 단행한다.글루코트랙은 지난 27일 발표를 통해 자사 보통주의 주식 병합이 오는 8월 31일 월요일 거래 시작 시점부터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합에 따라 글루코트랙 보통주 15주는 1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1197... (중략) ... 157주에서 약 79만 8144주로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주식 병합 이후에도 글루코트랙 보통주는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기존 티커인 'GCTK'로 계속 거래된다. 주주들의 지분율은 소수점 이하 단주 처리 과정을 제외하고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 병합 비율에 따라 1주 미만의 단주가 발생하는 주주들에게는 단주를 올림하여 1주의 온전한 주식을 자동으로 배정한다.
이번 주식 병합은 지난 8월 18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주주들은 경영진에게 최대 30대 1 비율 범위 내에서 주식 병합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바 있다.
나스닥 상장 폐지 방지 목적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병합이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인 최소 입찰 가격 1.00달러 기준을 충족하고, 기관 투자자들에게 주가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글루코트랙은 주식 병합 이후 오는 11월 9일까지 매 거래일마다 최소 1.00달러 이상의 종가를 유지해야 상장을 유지할 수 있다.만약 이 기간 동안 다른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회사는 나스닥 청문회 패널에 7일 이내에 시정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패널이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하지 않거나 회사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나스닥의 재량에 따라 상장이 폐지될 수 있다.
이번 주식 병합은 주주들의 별도 조치 없이 8월 31일 거래 개시와 함께 자동으로 적용된다. 글루코트랙의 명의개서 대리인인 브이스탁 트랜스퍼(VStock Transfer, LLC)가 교환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주들에게 병합 후 보유 주식 수가 기재된 거래 명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브로커나 은행 등을 통해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수량도 자동으로 조정된다.
글루코트랙은 바이오 제약 플랫폼 '로카히 테라퓨틱스(Lōkahi Therapeutics™)'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글루코트랙 테크놀로지스를 통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기 이식형 지속형 혈당 측정 시스템 등 신기술 설계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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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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