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이작 CEO 개인 합의금 17만 5000달러 지불…회사 측 혐의는 무혐의 종결
미국의 다각화된 지주회사 라이브 벤처스(LIVE VENTURES INCORPORATED, NASDAQ:LIVE)는 미국 네바다주 연방법원이 지난 2021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의 모든 혐의를 기각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기각 결정으로 라이브 벤처스에 대한 소송은 판결이나 벌금 부과, 혐의 인정, 법적 판단 없이 완전히 종결됐다. SEC는 지난 2017년 말 조사를 시작해 2021년 8월 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2월 법원이 SEC의 약식판결 신청을 기각하면서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존 아이작(Jon Isaac) 라이브 벤처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거의 9년 동안 회사와 주주들은 제기되지 말았어야 할 SEC 소송의 비용과 먹구름을 감당해야 했다"며 "회사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싸웠고 결국 모든 혐의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CEO 개인 합의로 소송 최종 마무리
이와 별개로 존 아이작 CEO는 개인을 상대로 제기된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17만 5,000달러의 민사 벌금을 납부하는 동의 판결에 합의했다. 아이작 CEO는 SEC의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소송을 종결하기 위해 이번 합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아이작 CEO는 "SEC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지만, 나와 회사 모두를 위해 소송을 끝내고자 이번 합의에 동의했다"며 "17만 5,000달러의 합의금은 재판을 끝까지 진행하는 데 드는 비용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며, 이제 회사 자원을 소송 비용 대신 사업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브 벤처스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바닥재 유통(Flooring Liquidators) 및 제조(Marquis Industries), 전문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Vintage Stock), 철강 제조(Precision Industries) 등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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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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