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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테라퓨틱스, 파산한 상가모로부터 파브리병 유전자 치료제 'ST-920' 1억 1100만 달러에 인수

조건부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억 달러 추가 지급 합의
PTC 테라퓨틱스, 파산한 상가모로부터 파브리병 유전자 치료제 'ST-920' 1억 1100만 달러에 인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 PTC 테라퓨틱스(PTC THERAPEUTICS INC, NASDAQ:PTCT)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 Inc.)로부터 파브리병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PTC 테라퓨틱스는 지난 8월 25일 상가모 테라퓨틱스와 자산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PTC 테라퓨틱스는 상가모의 파브리병 대상 1회 투여형 AAV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인 'ST-920'과 관련된 모든 권리, 소유권, 이권을 인수하고 특정 부채를 인수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PTC 테라퓨틱스는 상가모에 선급금으로 1억 1100만 달러(약 1480억 원)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1억 달러의 조건부 마일스톤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마일스톤 세부 조건은 상가모의 임상 1/2상(STAAR 연구) 및 장기 추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ST-920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 신속 승인을 획득할 경우 80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최종 승인을 획득할 경우 2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PTC 테라퓨틱스는 상가모의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과 관련해 진행된 경쟁 입찰에서 ST-920 인수를 위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자산 인수는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의 승인 및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개선법(HSR법)에 따른 대기 기간 만료 또는 종료를 포함한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완료된다. 양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오는 10월 15일까지 거래를 종결하지 못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법원의 승인 심리를 위한 기일은 오는 9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PTC 테라퓨틱스는 뉴저지주 워런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사로,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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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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