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억 9276만 달러 기록…연간 가이던스 최대 11억 4400만 달러 제시
현장 서비스 및 건설 업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서비스타이탄(SERVICETITAN INC, NASDAQ:TTAN)이 2026년 7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202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서비스타이탄의 2분기 총 매출은 2억 927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212만 3000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핵심 사업인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억 8449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총 거래액(GTV)은 2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세를 보였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손실은 275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477만 2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444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920만 3000달러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Non-GAAP 영업이익률은 15.2%로 전년 동기 12.1%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현금흐름도 강화됐다. GAAP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798만 9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본적 지출 등을 조정한 Non-GAAP 자유현금흐름(FCF)은 504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43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순달러유지율(NDR)은 110% 이상을 유지했다.
아라 마데시안(Ara Mahdessian) 서비스타이탄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장 서비스 업계에 에이전틱 운영체제(Agentic Operating System)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이번 분기 21%의 매출 성장과 5000만 달러 이상의 Non-GAAP 자유현금흐름을 달성했다"며 "고객에게 에이전틱 운영체제를 전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조직의 속도를 높이는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전했다.
바헤 쿠조얀(Vahe Kuzoyan)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AI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으며, 2분기 중 맥스(Max) 솔루션 도입 매장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기존 고객과의 강력한 실행력과 신규 고객 확보에 힘입어 이번 회계연도 말까지 등록된 맥스 매장 수가 7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타이탄은 향후 실적 전망치도 공개했다. 회계연도 2027년 3분기 매출은 2억 8500만 달러에서 2억 8700만 달러 사이, Non-GAAP 영업이익은 29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7년 1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2027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11억 3900만 달러에서 11억 44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연간 Non-GAAP 영업이익은 1억 5200만 달러에서 1억 54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서비스타이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상업용 건설부터 주거용 현장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계약 비즈니스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에이전틱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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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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