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 배정, 베트남 설비투자 목적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는 9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약 5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공시에 따르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7만 5740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709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인 595만 9188주 대비 약 13% 규모다. 자금조달 총액은 54억 9999만 6600원이며, 전액 베트남 생산능력 보완 및 대면적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와 유틸리티 보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넥스턴앤롤코리아다. 배정주식 77만 5740주 전량은 발행 후 상장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다. 주금 납입일은 10월 7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0월 27일이다.
이번 신주 발행가액은 10대 1 주식병합(감자)을 반영해 조정된 수치다. 병합 전 발행가액은 709원이었으나, 감자 효력 발생에 따라 10배수를 적용해 7090원으로 산정됐다. 증자 전 발행주식수 역시 감자 전 5959만 1882주에서 감자 후 595만 9188주로 감소한 상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브이첨단소재는 현재 관리종목 및 거래정지 상태다. 회사는 지난 9월 10일을 효력발생일로 하는 감자로 인해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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