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가 회사 정관 개정안 승인…기존 '과반'에서 하향 조정
알라우누스 테라퓨틱스(Alaunos Therapeutics, Inc., NASDAQ:TCRT)는 주주총회 의결정족수 요건을 완화하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시했다.알라우누스 테라퓨틱스 이사회는 이날 '제2차 개정 및 재작성된 정관(Second Amended and Restated By-Laws)'을 승인했으며,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26년 1월 8일 채택된 기존 정관을 전면 개정 및 대체하는 것이다.
가장 주요한 변경 사항은 정관 제2조 제2.8항의 의결정족수 규정이다. 기존 정관에서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과반(majority)에 해당하는 주주가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참석해야 의결정족수가 충족됐다. 그러나 개정된 정관에 따르면, 의결권을 가진 전체 발행 주식 수의 3분의 1(1/3)에 해당하는 주주만 참석해도 주주총회 의결정족수가 성립된다. 의결정족수 미달 시 주주총회를 연기하는 규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와 함께 이사회 및 이사회 산하 위원회 회의에 적용되는 의결정족수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과반으로 유지된다. 이번 정관 개정에는 정의된 용어 업데이트 및 경미한 오탈자·서식 수정 등 비실질적인 일부 조정 사항도 포함됐다.
알라우누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정관 개정 보고서에는 최고경영자(CEO) 홀거 바이스(Holger Weis)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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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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