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존 신용계약 대체…JP모건체이스 은행이 행정대리인, 운영자금 등에 사용 가능
미국의 I3 버티컬스(i3 Verticals, Inc., NASDAQ:IIIV)는 자회사 I3 버티컬스 LLC(i3 Verticals, LLC)가 JP모건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을 행정대리인으로 하는 대주단과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개정 및 재작성된 신용공여 계약(Amended and Restated Credi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2023년 5월 8일 체결된 뒤 개정을 거친 기존 신용공여 계약을 대체하는 것으로, 약정 총액 3억 5000만 달러의 선순위 담보 회전신용공여(Revolver) 형태로 제공된다. 회전신용공여와 추가 한도에서 조달한 자금은 자회사가 운영자금, 자본 지출 및 기타 합법적인 기업 목적에 사용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자회사는 추가 기한부 대출이나 추가 회전신용 약정 형태로 한도 증액을 요청할 수 있다. 요청 가능 금액은 1억 달러와 직전 4개 분기 연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100% 중 큰 금액에 특정 채무의 조기 상환액을 더한 금액까지다. 실제 추가 한도 제공 여부는 기존 또는 신규 대주의 추가 약정 등 특정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 금리는 자회사의 선택에 따라 기준금리(Base Rate) 또는 기간 SOFR(Term SOFR)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진다. 가산금리는 자회사의 연결 총 순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간 SOFR 대출은 연 1.50%에서 2.50%, 기준금리 대출은 연 0.50%에서 1.50% 범위다. 미사용 한도에 대해서는 연 0.125%에서 0.275%의 약정 수수료가 부과된다.
자회사는 언제든 위약금 없이 미사용 한도를 줄이거나 대출을 조기 상환할 수 있다. 반대로 회전신용 차입액이 3억 5000만 달러를 넘으면 초과분을 상환해야 한다.
이번 신용공여에 따른 모든 의무는 모회사인 I3 버티컬스와 기존 및 향후 직·간접 주요 국내 완전자회사들이 일부 예외를 전제로 무조건 보증한다. 또 자회사와 모회사, 각 보증 자회사의 유형 및 무형 자산 대부분에 제1순위 담보권이 설정된다.
자회사는 매 회계분기 말 기준으로 연결 이자보상배율을 3.00대 1.00 이상, 연결 총 순레버리지 비율을 4.00대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채무 부담과 담보 설정, 합병·청산, 자산 처분, 계열사 거래, 특정 투자 등에 대한 제한 사항도 포함됐다.
I3 버티컬스는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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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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