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수합병에 따른 신규보고, 특별관계자 7인 포함 합산 지분
코스닥 상장사 휴맥스에 대해 변대규와 특별관계자 7인이 10월 1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신규)를 제출해, 휴맥스 지분 15.17%(99만 9058주)를 새로 보유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1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10월 8일이다.보고사유는 휴맥스(존속법인)와 휴맥스홀딩스(소멸법인) 간 흡수합병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및 발행주식총수·특별관계자·보유주식 수·보유비율 변동이다. 공시에 따르면 변대규는 합병 전 휴맥스홀딩스의 최대주주였으며, 이번 흡수합병으로 휴맥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변대규는 휴맥스 사내이사(회장)이며, 발행회사와의 관계는 최대주주로 명시됐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변대규 본인의 보유분은 86만 5706주(13.15%)다.
특별관계자 7인의 보유분은 박보경 2만 1322주(0.32%), 제이투비 10만 410주(1.52%), 정성민 5981주(0.09%), 변지영 2238주(0.03%), 변정석 1901주(0.03%), 정창수 1000주(0.02%), 심재현 500주(0.01%)다. 박보경과 변지영·변정석은 변대규의 친인척, 제이투비는 계열회사, 정성민은 계열회사 임원, 정창수와 심재현은 각각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으로 분류됐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변동일은 합병등기신청일인 10월 1일이다. 변대규 86만 5706주, 박보경 2만 1322주, 제이투비 9만 8203주는 합병에 따라 보유하던 휴맥스홀딩스 주식에 대해 교부받은 합병신주다. 취득단가는 합병가액 기준 1주당 5659원으로 공시됐다.
나머지 제이투비 2207주와 정성민·변지영·변정석·정창수·심재현의 보유분은 합병 이전부터 보유하던 주식으로, 이번에 변대규의 특별관계자로 편입되며 신규 보고된 것이며 수량 변동은 없다고 공시는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합병신주를 교부받은 변대규·박보경·제이투비는 별도의 취득자금 없이 합병가액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만 기재됐으며, 변대규 몫은 약 48억 9903만원 상당으로 환산됐다. 휴맥스와 휴맥스홀딩스의 합병비율은 1대 0.9646707이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는 보고자 본인과 특별관계자들이 대표이사·이사 등으로 경영에 참여하며 임원 선임과 정관 변경, 합병 등 경영사항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휴맥스는 올해 1분기 보고서(결산기준일 2026년 3월 31일) 당시 휴맥스홀딩스가 35.60%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나, 이번 흡수합병으로 휴맥스홀딩스가 소멸하면서 최대주주 지위가 변대규로 넘어갔다. 휴맥스는 앞서 10월 1일 최대주주변경을 공시했고, 10월 8일에는 휴맥스 주식에 대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가 제출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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