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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범한산업으로 최대주주 변경·지분율 94.89%

- 회생계획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취득, 한국산업은행 지분율 1.71%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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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STX는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에서 범한산업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10월 13일 공시했다.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범한산업 주식회사는 보통주 2720만주를 취득해 지분율 94.89%를 확보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의 소유주식수는 48만 9030주로 변동이 없으나, 유상증자 후 발행주식총수가 늘어나면서 지분율은 기존 33.36%에서 1.71%로 낮아졌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2026년 9월 1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받은 회생계획에 따른 범한산업 주식회사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발행 효력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변경일자 및 변경확인일자는 모두 10월 13일이다.

범한산업 주식회사의 지분 인수 목적은 인가 전 M&A 및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른 신주 인수를 통한 경영권 취득이다. 발행신주는 기명식 보통주 2720만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2500원, 총 신주인수대금은 680억원이다. 신주대금 납입은 10월 12일에 완료됐다.

변경 전 소유주식수 및 소유비율은 주식병합·소각에 의한 자본감소 후 이번 유상증자 효력발생 직전 기준이다. 변경 후 소유비율은 유상증자 후 발행주식총수 2866만 5787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범한산업 주식회사에 배정된 신주는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의무보유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임원 선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STX는 현재 관리종목 및 거래정지 상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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