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8370만 달러·분산가능이익 주당 0.71달러 기록
미국의 주택담보증권 전문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기업 아머 레지덴셜 리츠(ARMOUR RESIDENTIAL REIT INC, NYSE:ARR)가 2026년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손실 3억 2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우선주 배당 330만 달러를 반영하기 전 순손실 총액은 3억 2370만 달러이며, 보통주 귀속 주당순손실은 2.26달러다. 전년 동기에는 순이익 1억 5925만 9000달러, 주당순이익 1.5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0일 발표한 11월 보통주 배당금 책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3분기 순이자이익(Net Interest Income)은 8370만 달러로 전 분기 768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리츠 경영 성과 지표인 보통주 주당 분산가능이익(Distributable Earnings)은 0.71달러(총 1억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보통주 주당 장부가치(Book Value)는 14.55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3분기에 월 0.24달러씩 주당 0.72달러의 보통주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장부가치 변동과 지급 배당금을 합한 총경제수익률은 마이너스 12.9%라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및 자금 조달 현황
회사의 9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 총액은 213억 달러 규모다. 이 중 94.0%가 미국 정부지원기관 발행 주택담보증권(Agency MBS)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국채가 2.2%, 거래 종목 사후 지정(TBA) 방식 정부지원기관 증권(TBA Agency Securities)이 3.8%를 차지했다. 보유 현금 및 담보로 설정되지 않은 증권을 포함한 유동성은 10억 달러 수준이다.아머 레지덴셜 리츠는 3분기 중 시장가 공모(ATM)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1236만 6481주를 발행해 2억 57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우선주 역시 ATM 프로그램을 통해 12만 3374주를 발행하며 250만 달러를 조달했다. 한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36만 3700주를 매수했다.
아머 레지덴셜 리츠는 미국 정부기관 및 정부지원기업이 보증하는 주택담보증권(MBS) 등에 주로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다. 자산 운용은 아머 캐피털 매니지먼트(ARMOUR Capital Management LP)가 위탁 관리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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