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주식의 98.59% 찬성…합병 관련 주요 임원 보수 자문안도 통과
미국의 유명 핫도그 체인 네이선스 페이머스(Nathan's Famous, Inc., NASDAQ:NATH)가 23일(현지시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스미스필드 푸드(Smithfield Foods, Inc.)와의 합병 계약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위임장 설명서 자발적 보완에 이은 후속 공시다.네이선스 페이머스는 지난 1월 20일 스미스필드 푸드, 그 100% 자회사인 보드워크 머저 서브(Boardwalk Merger Sub Inc.)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합병이 완료되면 보드워크 머저 서브가 네이선스 페이머스에 흡수되고, 존속회사인 네이선스 페이머스는 스미스필드 푸드의 100% 자회사가 된다.
주주총회는 23일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에 열렸다. 기준일인 9월 22일 장 마감 기준 의결권 있는 보통주 409만 7661주 가운데 약 79.94%인 327만 6011주가 직접 또는 위임장으로 출석해 정족수를 채웠다.
합병안은 찬성 322만 9773표, 반대 2만 8025표, 기권 1만 8213표로 가결됐다. 출석 주식 대비 찬성 비율은 약 98.59%이며, 브로커 미행사 표는 없었다.
합병과 관련해 주요 임원에게 지급되거나 지급될 수 있는 보수를 승인하는 비구속적 자문안은 찬성 226만 3635표, 반대 88만 8724표, 기권 12만 3652표로 통과됐다. 회사는 두 안건 모두 필요한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합병안 가결에 필요한 표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한 주주총회 연기 안건도 찬성 315만 8003표, 반대 9만 8630표, 기권 1만 9378표로 승인 요건을 충족했지만, 합병안이 통과돼 실제 연기는 필요하지 않았다.
네이선스 페이머스는 뉴욕주 제리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랭크푸르터 핫도그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 및 식품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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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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