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주주 김영국 측 합산 지분 31.74% 유지, 특별관계자 김영남 보유분 일부 담보 제공
코스닥 상장사 티플랙스의 최대주주 김영국은 특별관계자인 김영남이 보유주식 85만 5000주(지분 3.52%)를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로 구로세무서에 제공했다고 11월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보고했다.보고구분은 '변경'이며, 변경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라고 명시됐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1월 3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11월 6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담보 계약의 상대방은 구로세무서이고, 계약 종류는 납세담보,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11월 3일이다. 계약 기간은 공탁 해지 시까지로 명시됐다.
김영국과 특별관계자 4인인 김태섭·김영남·정해순·이영석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770만 4102주(지분 31.74%)로, 직전 보고서(2026년 10월 23일 작성 기준)와 이번 보고서 모두 같았다. 증감은 0으로 보고됐다.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보고자인 김영국이 290만 7901주(11.98%), 특별관계자 김태섭이 258만 9071주(10.67%), 김영남이 192만 3466주(7.93%)를 보유하고 있다. 정해순과 이영석은 각각 14만 1832주(0.58%)를 보유 중이다.
이번에 세무서에 담보로 제공된 85만 5000주는 김영남이 보유한 192만 3466주 가운데 일부다. 담보 제공은 보유 주식등의 수나 비율 자체를 변동시키지 않았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김영국은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은 현재 없지만, 최대주주로서 관련 사항이 발생할 경우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담보로 제공된 85만 5000주는 11월 5일 종가(2180원) 기준으로 약 18억 6390만원 규모다.
11월 5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01%(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72%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59만 5596주(발행주식 대비 2.45%)로 시가평가액은 약 13억 3413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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