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32.91% 규모...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 접수
STX그린로지스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99억원 규모의 대지급금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됐으며 사건번호는 2026가합5339다.청구 금액인 99억원은 STX그린로지스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300억 8261만여 원의 32.9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회사 자본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원고인 한국산업은행은 피고인 STX그린로지스에 99억원의 원금과 이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47억원에 대해 2026년 2월 3일부터 연 9%의 이자를 청구했다.
나머지 52억원에 대해서는 2026년 2월 23일부터 소장 부본 송달일까지 연 9%의 이자를, 그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지연손해금을 각각 지급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소송 제기일은 2026년 4월 13일이며 STX그린로지스는 4월 30일에 법원으로부터 수령한 소장을 확인했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의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32.91%로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향후 대책으로 소송대리인을 통한 법적 절차 대응 방침을 공시를 통해 명시했다.
한편 STX그린로지스는 지난 4월 20일 채무부존재확인청구의 소를 제기한 바 있어 이번 소송과 관련한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소송 결과는 향후 회사의 재무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