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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10대 1 무상감자 단행... 자본금 90% 축소로 재무구조 개선

-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 자본금 211억원에서 21억원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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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은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 완료 시 다이나믹디자인의 자본금은 현재 211억 1833만원에서 21억 1183만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총수 또한 기존 4223만 6668주에서 422만 3666주로 크게 감소할 예정이다.

감자기준일은 2026년 7월 1일로 확정되었다. 회사는 오는 6월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감자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감자로 인한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24일로 잡혀 있다. 주식병합 후 발생하는 단수주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감자는 상법에 따른 결손의 보전을 위한 것이어서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진행된다. 채권자 보호 절차는 별도로 거치지 않으며 단수주는 신주 상장일 종가와 액면가 중 높은 금액으로 계산된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현재 2년 연속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아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다. 거래 정지는 지난 2026년 3월 23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본감소 결정이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항에 대한 결정권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된 상태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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