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순차적 전환... Class C 발행주식 3억 2504만 주 규모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INC, NYSE:DELL)는 실버레이크(Silver Lake) 관련 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던 Class B 보통주 343만 8364주가 Class C 보통주로 전환 발행되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주식 전환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이번에 주식을 전환한 주체는 SL SPV-2, L.P., 실버레이크 파트너스 IV(Silver Lake Partners IV, L.P.), 실버레이크 테크놀로지 인베스터스 IV(Silver Lake Technology Investors IV, L.P.), 실버레이크 파트너스 V DE (AIV), L.P., 실버레이크 테크놀로지 인베스터스 V, L.P. 등 5개 펀드다. 이들은 기존에 보유하던 Class B 보통주를 동일한 수량의 Class C 보통주로 1대 1 전환했다.
이번 전환 결과, 2026년 6월 15일 기준 델 테크놀로지스의 Class C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3억 2504만 6693주로 늘어났다. 반면 Class B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4435만 1394주로 감소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정관에 따르면 Class B 보통주 보유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주식을 Class C 보통주로 1대 1 비율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 Class B 주식이 양도될 경우 자동으로 Class C 주식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Class C 보통주는 Class B 보통주와 동일한 배당 및 청산 권리를 가진다.
회사 측은 이번 Class C 보통주 발행이 1933년 증권법 Section 3(a)(9)에 의거하여 등록 면제 대상으로 처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환 과정에서 주식 교환을 권유하기 위한 별도의 수수료나 보상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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