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41만 7458주 처분해 유동성 확보... 할인율 5% 적용
대구백화점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22억 3,660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16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은 보통주 417,458주다.이번에 처분하는 보통주식의 주당 가격은 5,270원이다. 이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7월 15일 종가에서 5%의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처분 방법은 장외처분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백화점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처분 대상 법인의 증권 계좌로 주식을 직접 이체하는 형태로 처리된다.
처분 상대방은 주식회사 조이너스와 주식회사 백루타 두 곳이다. 조이너스가 37,951주를 가져가고 백루타가 379,507주를 각각 양수한다. 두 회사 모두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없다.
이번 처분 예정 주식은 대구백화점 보통주식 발행주식 총수의 3.86% 수준이다. 회사 측은 장외매매를 통한 주식 이체 방식을 취하므로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분 전 대구백화점의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기주식 보유량은 보통주 1,780,00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16.44% 규모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7월 16일 당일이다.
이번 자사주 처분 결정은 지난 2026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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