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위원회 및 FERC·NRC에 신청서 접수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INC, NYSE:D)는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Inc.)와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연방 및 주 규제 당국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양사가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규제 기관은 버지니아 주 기업위원회, 노스캐롤라이나 유틸리티위원회, 사우스캐롤라이나 공공서비스위원회,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원자력규제위원회(NRC) 등이다.
이번 합병 제안은 양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 전역에서 전력 수요가 전례 없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며, 필요한 투자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이후에도 도미니언 에너지의 유틸리티 사업 부문은 현지 경영 체제를 유지하며 각 주 규제 기관에 대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업체이자 지역 고용주,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지난 7월 9일 예비 공동 대리인 권유서와 투자설명서가 포함된 등록 서류(Form S-4)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양사는 향후 확정적 공동 대리인 권유서 및 투자설명서를 작성해 SEC에 제출하고 주주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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