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사주 매입 잔여분 14억 달러에 추가로 집행... 만기일은 없어
미국의 정유업체 발레로 에너지(VALERO ENERGY CORP, NYSE:VLO)가 대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발레로 에너지는 지난 7월 16일 이사회가 총 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승인된 프로그램은 별도의 만기일이 지정되지 않았다.
이번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권한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분과는 별개로 추가되는 것이다.
앞서 발레로 에너지 이사회는 지난 2026년 2월 25일에도 만기일이 없는 2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온 결과,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14억 달러의 매입 가능 잔액이 남아 있었다.
이번 신규 승인에 따라 발레로 에너지는 기존 잔여분 14억 달러에 더해 추가로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게 됐다.
발레로 에너지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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