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매출 35.3% 급증, AI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실적 견인
반도체 공정 제어 솔루션 기업 온투 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 INC, NYSE:ONTO)은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3억 4313만 달러(보도자료 기준 3억 4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로도 약 18%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함께 총마진율, 영업마진율, 주당순이익(EPS) 모두 회사가 이전에 제시했던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전망치의 상단을 초과 달성했다.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장치 도입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첨단 노드 및 패키징 부문 매출 사상 최대
사업 부문별로는 로직 및 메모리 고객사의 수요 강화에 힘입어 첨단 노드(Advanced Nodes)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50% 급증하며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 스페셜티 장비 및 첨단 패키징(Specialty Devices and Advanced Packaging) 매출 역시 2.5D 로직, 고대역폭메모리(HBM), 실리콘 포토닉스 응용 분야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마이크 플리신스키 온투 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팀의 견고한 실행력과 높은 시장 수요 덕분에 첨단 노드와 첨단 패키징 모두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고객사들이 다년도 성장 계획에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수주잔고(Backlog)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 큰 폭 증가
2분기 영업이익은 6355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25만 달러 대비 97.1%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8.5%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1억 282만 달러로 전년 동기 6562만 달러 대비 56.7% 늘어났다.당기순이익은 601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21달러)로 전년 동기 3391만 달러(주당 0.69달러) 대비 77.2%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9598만 달러(주당 1.9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130만 달러(주당 1.25달러)보다 56.6% 늘었다.
온투 이노베이션은 2분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약 62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2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은 총 18억 8215만 달러 규모다.
3분기 매출 최대 4억 달러 전망
온투 이노베이션은 2026년 3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3억 80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1.54달러에서 1.70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2.18달러에서 2.38달러 범위를 예상했다. 총마진율은 57.3%에서 57.8%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온투 이노베이션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패턴 웨이퍼 품질 관리, 3D 계측, 웨이퍼 및 패키지 결함 검사, 공장 분석 등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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