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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언트 테라퓨틱스, 이사회에 항암제 개발 전문가 2인 영입

플라비아 보렐리니·로버트 이아노네 박사 사외이사 선임…신약 후보물질 임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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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 플리언트 테라퓨틱스(PLIANT THERAPEUTICS INC, NASDAQ:PLRX)가 글로벌 항암제 개발 및 상업화 전문가 2명을 이사회에 새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핵심 항암 프로그램 개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플리언트 테라퓨틱스는 플라비아 보렐리니(Flavia Borellini) 박사와 로버트 이아노네(Robert Iannone) 의학박사를 이사회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렐리니 박사는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25년 이상 표적 항암제의 글로벌 개발을 이끈 임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아노네 박사는 현재 재즈 파마슈티컬즈(Jazz Pharmaceuticals)의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겸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표적 및 면역 항암제 승인을 이끌어낸 규제 분야 전문가다.

항암 신약 후보물질 'PLN-101095' 임상 순항

이번 이사회 보강은 플리언트 테라퓨틱스가 주력하고 있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PLN-101095'의 임상 시험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단행됐다. 회사는 면역관문억제제(ICI)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LN-101095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1b상 'FORTIFY' 시험의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해당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투명세포 신세포암(ccRCC), 높은 종양 변이 부담(TMB-H)을 가진 종양 등 3개 코호트에서 최대 102명의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환자 등록은 예정보다 빠르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간 데이터는 202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인테그린 표적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 지속

이와 함께 플리언트 테라퓨틱스는 세포 특이적 인테그린 수용체를 활용해 소형간섭RNA(siRNA) 등의 약물 페이로드를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골격근 세포 및 기타 조직에 siRNA를 전달하는 전임상 개념증명(PoC) 연구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에 이 플랫폼의 초기 치료 적응증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 경로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플리언트 테라퓨틱스는 올해 6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 자산으로 총 1억 596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보유 자금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리언트 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사로, 인테그린 기반의 치료제 발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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