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 전환…워런트 행사로 15만 달러 조달
생명과학 분야 기술 개발 및 제조업체 하버드 바이오사이언스(HARVARD BIOSCIENCE INC, NASDAQ:HBIO)가 올해 2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아울러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11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하버드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291만 달러(정확값 291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8만 2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64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 전환…재고 증가 영향
올해 상반기(6개월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3만 7000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574만 1000달러 순유입)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재고 자산이 172만 4000달러 증가한 점 등이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상반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50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861만 4000달러)보다 감소했다.같은 기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출은 15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91만 6000달러) 대비 늘었다. 이는 유형자산 취득(111만 4000달러)과 소프트웨어 개발비 자본화(42만 2000달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워런트 행사로 15만 달러 조달…부채 이자 부담 가중
재무 활동 측면에서는 올해 1분기 중 일부 대주단 참여자들이 워런트(주식인수증권)를 전액 현금 행사함에 따라 보통주 3만 주를 주당 5.00달러에 발행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총 15만 달러(정확값 15만 달러)의 총수입금을 확보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체결한 신규 대출 계약(2025 Loan Agreement)에 따라 이자 비용 부담은 커졌다. 올해 2분기 계약상 이자 비용은 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8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비전환 부채인 텀 A 및 텀 B 대출의 경우 오는 2027년 12월 31일부터 분기별 원금 분할 상환이 시작될 예정이다.
하버드 바이오사이언스는 제약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신약 발견, 바이오 생산, 전임상 시험 등에 사용되는 생명과학 기술과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 대학, 정부 연구소, 제약사 등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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