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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파머슈티컬스, 2분기 순손실 259만 달러…사모펀드로 2070만 달러 조달해 자금난 해소

기존 교모세포종 단일 집중서 탈피해 신규 치료제 개발로 전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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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 CNS 파머슈티컬스(CNS PHARMACEUTICALS INC, NASDAQ:CNSP)가 올해 2분기 연구개발(R&D)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해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대규모 사모펀드 조달에 성공하며 향후 1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

공시에 따르면 CNS 파머슈티컬스의 2026년 2분기(4~6월)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손실은 270만 달러(약 36억 원)로 전년 동기 240만 9000달러 대비 약 12.1% 늘어났다. 순손실은 258만 8000달러(약 34억 6000만 원)로 전년 동기 237만 5000달러 대비 9.0% 증가했다. 주당순손실(EPS)은 0.38달러를 기록했다.

사모펀드로 2070만 달러 조달…'계속기업' 우려 해소

CNS 파머슈티컬스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순손실과 영업활동 현금 유출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올해 상반기(1~6월)에도 752만 5000달러의 순손실을 냈으며, 영업활동에 818만 8000달러의 현금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은 1억 780만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회사는 지난 5월 5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65만 주와 914만 3479주 규모의 사전펀딩 워런트(Pre-Funded Warrants)를 발행하는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조달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총 2250만 달러의 총수입을 올렸으며,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조달액은 2070만 달러(약 277억 원)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과 기존 현금 자원을 합쳐 향후 12개월 이상 계획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분기보고서는 계속기업 가정 하에 작성됐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998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720만 1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교모세포종 단일 집중서 탈피…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추진

CNS 파머슈티컬스는 지난 3월 심각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새로운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Multiforme) 단일 집중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발 단계의 자산을 확보하고 이를 진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거시 자산인 'TPI 287'과 '베루비신(Berubicin)'에 대해서는 외부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베루비신의 경우 환자 등록과 치료가 완료되어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폐쇄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5월 4일 이사회에 합류한 미할 피셔(Michal Fisher) 이사를 8월 11일부로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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