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ig-Hallum과 판매 계약 체결…상반기 순손실 408만 달러로 적자 지속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다이아딕 인터내셔널(DYADIC INTERNATIONAL INC, NASDAQ:DYAI)이 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대 423만 8,000달러 규모의 'At-The-Market(ATM)' 방식 보통주 판매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다이아딕은 크레이그-할럼 캐피털 그룹(Craig-Hallum Capital Group LLC)과 보통주 판매를 위한 주식 발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이아딕은 크레이그-할럼을 판매 대리인으로 지정하고, 나스닥 시장 등에서 시장 가격에 따라 보통주를 수시로 발행해 매각할 수 있게 됐다. 크레이그-할럼은 주식 판매 금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받는다. 다만 공시 제출일 기준 실제로 판매된 주식은 없다. 이번 공시는 지난 1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반기 순손실 408만 달러…누적 적자 9,753만 달러 달해
다이아딕의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207만 2,094달러로 전년 동기 136만 202달러 대비 52.3% 증가했다.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 매출이 132만 4,618달러로 전년 동기 71만 3,653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그러나 지원금 사업 관련 비용과 일반관리비(G&A)가 늘어나면서 적자 흐름은 지속됐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395만 6,897달러로 전년 동기 373만 1,543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른 상반기 순손실은 407만 8,567달러(주당 0.1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2만 1,353달러(주당 0.13달러) 대비 적자가 늘어났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누적 결손금(Accumulated deficit)은 9,752만 9,675달러에 달한다.
계속기업 우려 해소 위한 자금 조달 다각화
다이아딕은 지속적인 적자와 운영자금 유출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 상태다. 회사는 이번 ATM 프로그램 외에도 공공·사모 지분 공모, 추가적인 정부 및 기관 지원금 신청, 올해 하반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업용 파일럿 제품 판매 매출 확보,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다이아딕 인터내셔널은 자체 미생물 플랫폼인 Dapibus™와 C1 발현 시스템을 활용해 생명과학, 식품 및 영양, 바이오 산업용 비동물성 단백질과 효소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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