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루이스 이어 의결권 자문사 지지 확보…8월 20일 임시주총 개최
미국의 의결권 자문사 인스티튜셔널 셰어홀더 서비스(ISS)가 라이브퍼슨(LIVEPERSON INC, NASDAQ:LPSN) 주주들에게 사운드하운드 AI(SoundHound AI, Inc.)와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라이브퍼슨은 2026년 8월 12일 공시를 통해 ISS가 오는 8월 20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운드하운드 AI와의 합병 거래 및 관련 안건에 대해 찬성(FOR) 권고 의견을 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7일 또 다른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찬성을 권고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지 표명이다.
ISS는 분석 자료를 통해 이번 매각 과정이 철저하게 진행됐으며 전략적 타당성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주식 형태의 인수 대금 지급 방식을 통해 주주들이 합병 법인의 잠재적 성장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독자 생존을 고수할 경우 상장 폐지와 막대한 부채로 인한 파산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사운드하운드의 존 사비노 최고경영자(CEO)는 "ISS가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이번 거래의 강력한 이점을 인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운드하운드 AI와의 합병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장 안전한 경로"라고 전했다.
이번 합병안이 승인되려면 라이브퍼슨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의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합병에 반대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라이브퍼슨은 기업용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컨버세이셔널 클라우드(Conversational Cloud)와 신트릭스(Syntrix)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월 약 10억 건의 메시지를 처리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 평가 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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