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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메디컬, 2분기 영업이익 17.1% 감소…주요 고객사 이탈 여파

2분기 매출 853만 달러로 14.3% 줄어…미국 내 소송 비용 증가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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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조업체 유타 메디컬 프라덕츠(UTAH MEDICAL PRODUCTS, NASDAQ:UTMD)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주요 고객사 매출 공백과 소송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유타 메디컬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은 852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995만 3000달러)보다 1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19만 6000달러) 대비 17.1% 줄었으며, 순이익은 11.9% 감소한 268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 희석 기준)은 0.84달러로 전년 동기 0.94달러에서 10.1% 하락했다.

주요 고객사 매출 공백과 소송 비용 부담

회사 측은 이번 실적 둔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과거 최대 고객사였던 펜도텍(PendoTECH) 및 중국 유통사와의 거래 중단에 따른 매출 공백을 꼽았다. 이들 두 업체에 대한 매출은 지난해 2분기 106만 6000달러에 달했으나 올해 2분기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아 전체 매출 감소분의 75%를 차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이들 업체의 매출 공백은 192만 3000달러로 전체 감소분의 80%에 달했다. 회사는 신규 바이오파마 OEM 고객 확보를 통해 이를 만회하고자 했으나, 상반기 신규 매출은 21만 1000달러에 그쳐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소송 비용 증가도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 2분기 미국 내 소송 비용은 4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28만 달러) 대비 21만 3000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소송 비용은 9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8만 7000달러)보다 34만 8000달러 늘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법정 소송과 관련해 감정인 비용 및 약식판결 신청 비용 등이 집중된 영향이다. 회사는 올해 연간 소송 비용이 기존 예상치보다 늘어난 160만 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

실적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유타 메디컬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당초 연초에는 신제품 및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었으나, 상반기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타 메디컬은 부채 없는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투자자산은 8752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8575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중 주주 배당금으로 197만 6000달러를 지급하고 자사주 20만 6000달러를 매입 및 소각한 이후의 수치다.

유타 메디컬 프라덕츠는 미국 유타주 미드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부인과, 부인과, 신생아 케어 및 혈압 모니터링 분야의 특화된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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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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