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78만 달러 기록, 연간 매출 35% 성장 전망치 제시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인 ITG(ITG INC, NASDAQ:ITG)는 2026년 8월 1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억 463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ITG의 2분기 순이익은 178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219만 4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66% 늘어난 4475만 4000달러로 나타났다. 향후 12개월 수주잔고(NTM Backlog)는 15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억 59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ITG는 이번 분기 중 지플리 파이버(Ziply Fiber) 및 인트레피드 파이버 네트워크(Intrepid Fiber Networks) 등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광대역 파이버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강력한 수주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분기 종료 후 기업공개(IPO)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은 주로 부채 상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및 3분기 실적 전망치 제시
ITG는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전체 및 3분기 금융 전망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5% 성장한 15억 56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약 36% 증가한 2억 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는 7400만 달러로 제시됐다.다가오는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억 4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61% 증가한 6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앤디 패럿(Andy Parrott) ITG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비즈니스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과 성장 전략의 강력한 실행력을 반영한다"며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기여와 신규 및 기존 고객 프로그램의 확장, 최근 수주한 계약의 활동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ITG는 미국 49개 주에서 광대역, 무선, 데이터 센터, 유틸리티 및 토목 인프라의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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