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매출 277만 달러로 증가…R&D 비용 확대로 적자 지속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 커넥트 바이오파머 홀딩스(ADR)(CONNECT BIOPHARMA HLDGS LTD, NASDAQ:CNTB)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매출(라이선스 및 협업 매출)은 276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만 8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심시어(Simcere)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규제 관련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것이다. 반면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877만 3000달러에서 1627만 3000달러로 크게 늘어나면서, 2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1289만 9000달러)보다 늘어난 1728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손실은 0.27달러다.
천식 및 COPD 임상 2상 환자 등록 완료
커넥트 바이오파머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라데미키바트(rademikibart)'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급성 악화 치료를 위한 임상 2상(Seabreeze STAT) 두 건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26년 9월 두 임상 시험의 탑라인(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배리 코트(Barry Quart) 최고경영자(CEO)는 "탑라인 결과 발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임상 3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현재 보유한 현금 자산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다음 개발 단계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8월 라데미키바트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Seabreeze STAT IV) 시험도 개시했다. 이 시험은 천식 또는 COPD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무 상태 및 현금 흐름
2026년 6월 30일 기준 커넥트 바이오파머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은 총 3148만 6000달러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4434만 2000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총자산은 4347만 2000달러, 총주주지분은 2686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커넥트 바이오파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항체 치료제 라데미키바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중화권 지역 내 라데미키바트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심시어에 독점 라이선스 아웃된 상태로, 향후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약 9900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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