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증가 및 BOLI 사망 혜택 130만 달러 반영…대손충당금은 279만 달러로 확대
아비드뱅크 홀딩스(AVIDBANK HOLDINGS INC, NASDAQ:AVBH)는 2026년 2분기(4~6월)에 764만 7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79만 7000달러 대비 31.9% 증가한 수치다.다만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0.72달러, 희석 0.71달러로 전년 동기의 기본 0.77달러, 희석 0.75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가중평균 유통주식수가 전년 동기 약 753만 주에서 이번 분기 약 1061만 주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분기 이자수익은 대출 채권 이자 및 수수료 수익 증가와 과세 대상 채권 수익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3564만 4000달러에서 3992만 7000달러로 증가했다. 반면 이자비용은 예금 이자 및 단기 차입금 이자 감소로 전년 동기 1535만 4000달러에서 1324만 6000달러로 줄었다. 이에 따라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2668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153만 8000달러에서 305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비이자수익에 은행 소유 생명보험(BOLI) 사망 혜택 관련 수익 130만 달러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대손충당금 설정액이 늘어났다. 2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Provision for credit losses)은 27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92만 5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은 22억 2411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 21억 4843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이 중 무수익여신(Non-accrual loans)은 1444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아비드뱅크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조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 지주회사로,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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