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병합 반영한 조정 수치 공개…WARF 특허 라이선스 수수료 3만 7500달러 발생
의료기술 기업 뉴로원 메디컬 테크놀로지스(NEUROONE MEDICAL TECHNOLOGIES CORP, NASDAQ:NMTC)가 주식 병합(주식분할) 효과를 반영한 조정 실적과 세부 재무 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뉴로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14일 보통주 6주를 1주로 병합하는 역주식분할(Reverse Stock Split)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조정된 2026 회계연도 3분기(6월 30일 종료) 기본 주당 순손실은 0.23달러, 희석 주당 순손실은 0.2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주당 순손실은 기본 및 희석 모두 0.19달러였다.
3분기 순손실은 200만 6331달러로 전년 동기 150만 868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9개월 누적 기준 순손실은 582만 6243달러로, 전년 동기 198만 6153달러 대비 적자가 크게 확대됐다. 9개월 누적 매출은 672만 7790달러로 전년 동기 635만 6767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지난해 있었던 라이선스 매출 300만 달러가 이번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영업손실이 652만 8816달러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WARF 라이선스 수수료 등 세부 비용 지출
회사의 주요 기술 기반인 위스콘신 동문연구재단(WARF)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수수료 지출도 지속되고 있다. 뉴로원은 WARF의 신경 프로브 어레이 및 박막 마이크로 전극 기술을 사용하는 대가로 제품 매출의 한 자릿수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하고 있으며, 연간 최소 로열티 지급액은 15만 달러다. 이번 3분기와 전년 동기에 각각 3만 7500달러의 로열티 비용이 발생했으며, 9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각각 11만 2500달러가 제품 매출원가에 반영됐다. 해당 특허의 최종 만료일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회사는 3분기 중 광고비로 5만 7207달러를 지출해 전년 동기 4만 5120달러 대비 늘렸다. 9개월 누적 광고비는 17만 6606달러로 전년 동기 12만 8663달러 대비 증가했다.
자금 조달 및 계속기업 가정 의문 제기
뉴로원은 보고서에서 현재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04만 7596달러와 분기 말 이후 ATM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한 100만 달러, 그리고 짐머(Zimmer)와의 유통 계약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월까지는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추가 자금 조달 여부가 불확실하고 독자적인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substantial doubt)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 자본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계획된 지출을 줄이거나 운영을 중단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8월 11일 기준 뉴로원의 발행 보통주 총수는 910만 5763주다.
뉴로원 메디컬 테크놀로지스는 미네소타주 에덴 프레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뇌전증, 파킨슨병 등 신경계 질환 환자를 위한 박막 전극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의료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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