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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이더리움 현물 ETF, 이더리움 가격 급락에 상반기 순자산 50.6% 감소

6월 말 기준 순자산 7782만 달러…이더리움 가격 46.5% 하락 영향
반에크 이더리움 현물 ETF(VANECK ETHEREUM ETF, AMEX:ETHV)의 순자산 가치가 이더리움(ETH) 가격 급락 여파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반에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 가치(NAV)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1억 5757만 8941달러에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7782만 8275달러로 50.61%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이더리움 가격이 2971.01달러에서 1589.53달러로 46.50%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주당 순자산 가치 역시 43.47달러에서 23.23달러로 46.56% 하락했다.

이 기간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은 4025만 5454달러였으나, 주식 환매로 인한 유출이 4944만 8417달러에 달해 자본 거래에서 총 919만 2963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발행주식 수는 지난해 말 362만 5000주에서 올해 6월 말 335만 주(120만 주 발행, 147만 5000주 환매)로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이 ETF가 보유한 이더리움 수량은 4만 8971.93개(장부가액 1억 5172만 5831달러, 공정가치 7784만 2105달러)다.

이더리움 시장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 리스크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해 8월 사상 최고치인 약 4830달러를 기록한 이후 올해 6월 157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고점 대비 65% 이상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순에는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담보 청산이 발생한 '2025년 10월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 내 입법 및 규제 움직임도 주요 변수로 꼽혔다.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의 연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2025년 지니어스 법(GENIUS Act)'이 지난해 7월 제정된 데 이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클래리티 법(CLARITY Act)'이 올해 5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논의됐으나 최종 입법 여부와 시기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분 및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고 설립' 행정명령에 따라 조성되는 비축분에는 이더리움이 포함되지 않으며, 이더리움 매입을 명시한 연방 입법안도 발의되지 않아 정부 차원의 이더리움 매입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신탁 측은 설명했다.

반에크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더리움 가격 성과를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패시브 투자 상품으로, 반에크(VanEck)의 100% 자회사인 반에크 디지털 에셋 LLC(VanEck Digital Assets, LLC)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더리움 수탁은 제미니 트러스트 컴퍼니(Gemini Trust Company, LLC)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LLC)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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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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