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 올해 11월까지 연장…만기는 내년 12월 유지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인 이턴 파머슈티컬스(ETON PHARMACEUTICALS INC, NASDAQ:ETON)가 SWK 펀딩 LLC(SWK Funding LLC)와의 신용약정을 개정해 자금 조달 한도를 늘리고 차입 금리를 낮췄다. 이번 공시는 지난 13일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턴 파머슈티컬스가 제출한 2분기 보고서(10-Q)를 통해 밝혀졌다.이턴 파머슈티컬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4월 SWK와의 신용약정에 대한 제6차 개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총 신용 한도는 기존 3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1000만 달러 증액됐다.
차입 금리 조건도 개선됐다. 연간 적용 금리는 기존 '무위험지표금리(SOFR)+6.75%'에서 'SOFR+6.55%'로 0.20%포인트 인하됐다. 이와 함께 금리 하한선(SOFR floor) 역시 기존 5.0%에서 2.75%로 하향 조정됐다.
원금 상환 개시일 및 만기 구조
이번 개정 계약을 통해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이턴 파머슈티컬스는 올해 11월부터 분기별로 300만 달러의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최종 만기일은 기존과 동일한 2027년 12월로 유지되며, 만기 시점에 1200만 달러의 잔여 원금 최종 상환과 함께 5.0%의 만기상환수수료(exit fee)를 지급하게 된다.이번 약정 개정과 관련해 SWK 측에 지급된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한편, 이턴 파머슈티컬스에 자금을 제공한 SWK 펀딩 LLC는 올해 런웨이 그로스 파이낸스(Runway Growth Finance Corp)에 인수됐다. 이턴 파머슈티컬스는 올해 6월 30일 기준 해당 신용약정의 모든 재무적 약정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턴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디어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아 및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킨디비(KHINDIVI), 인크렉스(INCRELEX) 등 11개의 상업화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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