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년 요율 안정화 프로그램 첫 계약 체결…올해 매출 가이던스 유지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 헬스 인 테크(HEALTH IN TECH INC, NASDAQ:HIT)가 올해 하반기 차세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히트릭스(HitRix)'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 프로그램의 첫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사업적 이정표를 달성했다.헬스 인 테크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 차세대 플랫폼인 히트릭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히트릭스는 AI 기반 문서 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서의 데이터 추출을 자동화하고, 지능형 플랜 비교 및 통합 경쟁 입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다. 브로커, 보험사, 제3자 관리기관(TPA), 고용주 그룹을 연결해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개년 요율 안정화 프로그램 첫 계약 및 파이프라인 현황
헬스 인 테크는 이번 분기 중 '3개년 요율 안정화 프로그램(Three-Year Rate Stabilization Program)'의 첫 고용주 그룹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주에게 다년간의 스톱로스(손실제한) 보험 요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현재 다수의 정부 기관들과도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회사의 영업 파이프라인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7월 31일 기준 파이프라인 매출(Pipeline Revenue)은 6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190만 달러는 2분기 말 이후 계약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6440만 달러는 견적 또는 바인딩 단계에 있다. 회사는 15%에서 40% 수준의 예상 전환율을 바탕으로, 이 파이프라인이 향후 970만 달러에서 2580만 달러의 추가 계약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유지 및 유통망 확대
헬스 인 테크는 계약 매출의 성장과 파이프라인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45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사이로 재확인했다. 또한 브로커, TPA, 대리점 등을 포함한 유통 파트너 수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9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하며 영업망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팀 존슨(Tim Johnson) 헬스 인 테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모투자(PIPE)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및 핵심 인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계약된 사업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향후 매출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헬스 인 테크는 보험 대리점 및 브로커를 대상으로 판매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판매 주기를 단축하는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네바다주에 설립됐으며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 스톤 마운틴 리스크(Stone Mountain Risk, LLC), 헬스 인텔리전스 카드(Health Intelligence Card, LLC), 인터내셔널 캡티브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Captive Exchange, LLC)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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