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성장 분야인 수면·호흡기 및 커넥티드 홈 헬스케어에 역량 집중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및 클라우드 연결 의료기기 선도 기업 레즈메드(RESMED INC, NYSE:RMD)가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핵심 사업 집중을 위해 요양 소프트웨어 부문인 '매트릭스케어(MatrixCare)' 사업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레즈메드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매트릭스케어 사업을 4억 9000만 달러(약 4억 9000만 달러)에 전량 현금으로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금은 향후 종결 조정 사항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매각 대상에는 매트릭스케어 브랜드로 판매되던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헬스케어 퍼스트(Healthcare First), 사이터스(Citus), 홈 헬스 및 호스피스 솔루션 등이 모두 포함된다.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이 수면, 호흡 및 커넥티드 홈 기반 헬스케어 등 핵심 성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최적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2027회계연도 1분기(2026년 7~9월)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면 건강 포트폴리오 확장 및 진단 솔루션 강화
레즈메드는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6월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용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 분류 의료기기를 보유한 녹트릭스 헬스(Noctrix Health, LLC) 인수를 완료했다. 녹트릭스 헬스는 레즈메드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돼 수면 건강 포트폴리오를 미충족 수요가 있는 인접 영역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에 앞서 2025회계연도 중에는 소프트웨어 기반 독립 진단 테스트 기관(IDTF)인 버투오엑스(VirtuOx)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수면, 호흡기, 심장 질환 등에 대한 가정 내 및 원격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확보하고 진단부터 환자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역량을 강화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디지털 헬스 생태계 구축
레즈메드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자회사와 독립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1만 137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에어센스 11(AirSense 11) 및 에어커브 11(AirCurve 11) 시리즈 등 클라우드 연결형 치료 기기와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현재 레즈메드의 클라우드 연결 기기 플랫폼인 에어뷰(AirView)를 사용하는 환자는 3500만 명 이상이며,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에어(myAir)에 등록된 환자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회사의 요양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1억 8000만 개 이상의 개인 환자 계정을 지원하고 있다.
레즈메드는 1989년 설립되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치료를 위한 지속적기도양압(CPAP) 장치를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다양한 수면 및 호흡기 질환 치료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RMD' 티커로 상장되어 있으며, 호주증권거래소(ASX)에도 2차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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