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기준 자산 29.9억 달러로 확대…이스라엘·유럽 매출 비중 약 67.6% 달해
미국의 자율 시스템 및 방산 기술 전문 기업 온다스(ONDAS INC, NASDAQ:ONDS)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다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1억 338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052만 2000달러 대비 117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지난해 말 11억 3284만 1000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29억 9349만 7000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상반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제품 매출이 8181만 3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서비스 매출 3292만 6000달러, 개발 매출 1915만 5000달러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이스라엘이 5905만 8000달러, 유럽이 3145만 5000달러를 기록해 두 지역의 매출 합계가 전체의 약 67.6%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 매출은 2059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고객사 매출 쏠림 심화 및 회계기준 조기 도입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고객사 A(Customer A)'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28%에서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매출채권 역시 올해 6월 30일 기준 고객사 A가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달했다.재무제표 작성 기준과 관련해 온다스는 올해 1월 1일부로 내부이용 소프트웨어 회계기준에 대한 개정 사항(ASU 2025-06)을 조기 도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기 도입이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기간의 연결 재무 상태나 영업 성과, 현금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향후 내부이용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의 자본화 시점과 상각 처리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다스는 이번 분기 중 취득한 개발 기술의 상각비 분류를 재평가해, 올해 1분기 중 일반관리비로 분류했던 개발 기술 상각비 310만 달러를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재분류했다.
같은 날 발표한 2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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