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 및 SCFP, 파트너들에게 무상으로 주식 배분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계열 펀드들이 미국 온라인 식료품 배송 플랫폼 메이플베어(MAPLEBEAR INC, NASDAQ:CART)의 지분을 축소했다.메이플베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세쿼이아 캐피탈의 최상위 지배회사인 'SC US (TTGP), LTD.' 및 관련 펀드들의 메이플베어 보통주 합산 보유 수량은 1859만 6961주로 감소했다. 이는 메이플베어 전체 발행주식수(7월 31일 기준 2억 3150만 67주)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지분 변동은 세쿼이아 캐피탈 산하 펀드인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SCF)'와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패러렐(SCFP)'이 보유하고 있던 메이플베어 주식을 파트너 및 회원들에게 대가 없이 현물 분배(pro rata in-kind distribution)하면서 발생했다. 주식 분배는 지난 8월 13일에 단행됐다.
펀드별 상세 보유 현황
이번 현물 분배 이후 세쿼이아 계열 펀드별 보유 주식 수는 SCF가 1211만 4227주(지분율 5.2%), SCFP가 176만 3497주(지분율 0.8%)로 각각 조정됐다. 두 펀드의 관리자인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매니지먼트는 합산 1387만 7724주(지분율 6.0%)에 대해 지배력을 행사한다.이외에 세쿼이아 캐피탈 US/E 익스팬션 펀드 I이 100만 주(지분율 0.4%), 해당 펀드의 무한책임파트너(GP)인 SC US/E 익스팬션 펀드 I 매니지먼트가 직접 보유한 215만 331주를 포함해 총 315만 331주(지분율 1.4%)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SCGGF III - U.S./인디아 매니지먼트가 121만 7532주(지분율 0.5%), 세쿼이아 캐피탈 글로벌 그로스 펀드 III - 엔듀런스 파트너스(SC GGF III)가 35만 1374주(지분율 0.2%)를 각각 보유 중이다.
메이플베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인스타카트(Instacart)' 브랜드로 식료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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