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 증가와 서비스 다각화로 성장세 지속, 이사회 발행주식 5% 한도 매입 승인
미국의 가정용 임상 치료 서비스 제공 기업 비메드 헬스케어(VIEMED HEALTHCARE INC, NASDAQ:VMD)가 올해 2분기 매출과 환자 수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최대 5% 규모에 달하는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비메드 헬스케어가 공개한 투자자 설명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7809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1371만 5000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6만 4000달러를 달성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90만 2000달러, 자유현금흐름(FCF)은 861만 6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주요 치료 부문의 환자 수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핵심 사업인 인공호흡기(Ventilator) 활성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만 2635명으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양압기(PAP) 치료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한 3만 7825명, 수면 관련 소모품 재공급 환자 수는 47% 늘어난 3만 7035명을 기록했다.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가동 및 자본 배분
비메드 헬스케어 이사회는 발행주식 총수의 최대 5%를 매입할 수 있는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식 승인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주당 평균 9.57달러의 가격으로 총 68만 802주의 보통주를 매입하는 데 약 650만 달러(세금 제외)를 투입한 바 있다.회사는 유기적 성장 투자, 인수합병(M&A) 파이프라인 실행, 주주 환원이라는 세 가지 자본 배분 우선순위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현금 창출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비메드 헬스케어는 1068만 달러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 부채는 637만 4000달러 수준으로 순부채가 거의 없는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 신용한도에 따른 미인출 약정 잔액은 4600만 달러에 달한다.
연간 가이던스 및 사업 다각화 성과
비메드 헬스케어는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 3억 1400만 달러에서 3억 2000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6400만 달러에서 6800만 달러 사이로 책정했으며, 순자본지출(Net CAPEX)은 연간 매출액의 8.5%에서 1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는 과거 인공호흡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수면 치료, 산소 치료, 기도 청결, 여성 건강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인공호흡기 치료가 47%로 가장 크고, 수면 치료(22%), 산소 치료(8%), 여성 건강(8%), 기도 청결(7%), 의료 인력 파견(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7월 인수한 리한스(Lehan's)를 통해 진입한 여성 건강 부문은 유방 펌프 및 산모 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존 지불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메드 헬스케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전역 50개 주에서 19만 8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가정 기반 임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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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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