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지역 양자컴퓨팅 상용화 성과 공유... NTT도코모·LG CNS 등 참여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INC, NASDAQ:QBTS)이 오는 10월 28일 서울에서 양자컴퓨팅 사용자 콘퍼런스인 '큐비츠 아시아 2026: 양자 실현(Qubits Asia 2026: Quantum Realized)'을 개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양자컴퓨팅의 성장세와 비즈니스 복합 과제 해결을 위한 상용 애플리케이션, 과학적 발견을 위한 연구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웨이브 퀀텀의 어닐링(annealing) 및 게이트 모델(gate-model) 기술의 최신 개발 현황도 공유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디웨이브 경영진을 비롯해 고객사, 연구원,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실제 구현 사례와 최적의 실무 방안을 공유한다. 앨런 바라츠(Alan Baratz) 디웨이브 최고경영자(CEO)와 트레버 랜팅(Trevor Lanting) 최고개발책임자(CDO)가 참석해 양자 인공지능(AI) 및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및 학계의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발표
행사에서는 아태 지역 주요 기업과 학계의 구체적인 양자컴퓨팅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의 후쿠다 슈이치 연구원이 양자컴퓨팅 기반의 네트워크 효율성 및 성능 개선 사례를 발표한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LG CNS의 조완기 컨설팅 매니저가 디웨이브 기술을 활용한 제조 검사용 3D CT 이미지 개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계 발표로는 연세대학교 박다니엘 교수가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양자 어닐링 활용법을,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팡포쉰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레티클 최적화를 위한 양자 어닐링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정선근 조교수는 부산항의 선박 및 안벽 크레인 배치 최적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디웨이브 퀀텀은 어닐링과 게이트 모델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이다. 자체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인 '리프(Leap)' 등을 통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상업, 정부 및 연구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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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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