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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비 등, FSN 지분 29.17%로 확대

- 서정교ㆍ김경호 장내매수로 1만 6630주 증가, 주식담보대출 계약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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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에프에스엔)의 최대주주인 제이투비(J2B)는 11월 6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보유한 FSN 지분이 29.14%에서 29.17%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의 지분 변동ㆍ변경 보고로, 특별관계자인 서정교ㆍ김경호의 장내매수에 따른 지분 증가와 일부 특별관계자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이 함께 담겼다.

제이투비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제이투비와 서정교ㆍ이상석 등 특별관계자는 FSN 최대주주로서 이사ㆍ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등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이들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제이투비와 특별관계자 16인이 합산 보유한 FSN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기준 1348만 8272주(29.14%)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1350만 4902주(29.17%)로 1만 6630주(0.03%포인트) 늘었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1244만 4431주(27.50%)에서 1246만 1061주(27.54%)로 늘어 0.04%포인트 증가했다.

변동 내역을 보면 특별관계자 서정교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세 차례 장내매수로 총 1만 2211주를 매입했다. 매수단가는 1213원, 1175원, 1212원이었다. 특별관계자 김경호는 11월 6일 4419주를 1136원에 장내매수했다. 두 사람의 매수 자금은 모두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으로 조달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특별관계자들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 사항도 담겼다. 서정교는 기존 주식담보대출 일부를 상환하고 새로운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상석은 기존 계약을 연장하고 일부 조건을 변경했다. 이정찬은 보유 주식 10만 3572주를 담보로 한 대출의 일부를 상환하고 만기를 연장하며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주식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모두 347만 2323주(7.67%)로 동일했다.

특별관계자는 모두 16인으로, 서정교(4.67%)ㆍ이상석(2.15%) 등 개인 외에 공동보유자인 (주)싸이칸육삼골프그룹(6.21%)과 제이브이씨(주)도 포함됐다. 제이브이씨(주)는 주권 357만 489주와 전환사채권 104만 3841주를 합쳐 총 461만 4330주(9.97%)를 보유하고 있다.

11월 5일 기준 FSN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21%(57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94%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98만 5822주로 발행주식 대비 2.1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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