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이자수익 9만 2348달러 기록…9개월 누적 순종합이익은 6만 6761달러
인베스코 캐나다 달러 ETF(INVESCO CCY SHS CDN DLR TR CDN DLR SHS ETF, AMEX:FXC)는 올해 3분기(7~9월) 순종합이익이 2만 893달러로 전년 동기의 11만 5510달러 대비 81.9% 감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공시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2달러로 전년 동기(0.09달러)보다 줄었다.3분기 이자수익은 9만 234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0만 9051달러) 대비 55.8% 감소했다. 영업 비용으로 지출된 스폰서 수수료는 7만 1455달러로 전년 동기의 9만 3541달러에서 축소됐다.
올해 9개월 누계 이자수익은 29만 5089달러로 전년 동기(59만 2891달러) 대비 5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계 순종합이익은 6만 6761달러로 전년 동기(34만 8567달러) 대비 80.8% 하락했으며, 누계 주당순이익은 0.06달러(전년 동기 0.30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펀드의 총 자산 규모는 6542만 4693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7493만 1453달러 대비 감소했다. 발행 잔여 상환가능 자본주식(Redeemable Capital Shares) 수는 95만 주로 2025년 말(105만 주) 대비 줄었다.
스폰서 측은 보고서에서 3분기 캐나다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여름까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캐나다 경제지표 개선, 높은 유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9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린 반면 캐나다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동결해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면서 상승분을 되돌렸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갈등 재점화와 경기 회복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분기 말 약세 요인으로 꼽았다.
9월 30일 기준 예탁은행의 캐나다 달러 예금 금리는 연 0.51%이며, 신탁이 스폰서에 지급하는 수수료율은 연 0.40%다. 신탁은 3분기 중 주당 0.02달러씩 모두 2만 890달러를 분배했다.
인베스코 캐나다 달러 ETF는 캐나다 달러 가치와 발생 이자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는 신탁 형태의 ETF다. 파생상품을 쓰지 않고 캐나다 달러 예금만 보유하는 수동형 구조다. 펀드의 운용 관리(스폰서)는 인베스코 스페셜라이즈드 프로덕츠(Invesco Specialized Products, LLC)가 담당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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