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운영자금 축소, 채무상환 100억 유지, 최대주주 지분율 14.72% 하락 전망
코스닥 상장사 뉴로메카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주당 2만445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예정 발행가액인 3만8350원보다 1만3900원 낮은 가격이다.발행가액이 하락함에 따라 뉴로메카의 최종 모집총액도 당초 계획했던 1225억 8443만여 원에서 781억 5356만 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모집 주식 수는 319만 6465주로 기존 계획과 동일하다.
뉴로메카는 조달 자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자금 사용 계획을 조정했다. 시설자금은 기존 760억 441만 원에서 480억 5600만 원으로, 운영자금은 365억 8001만 원에서 200억 9756만 원으로 각각 줄었다.
반면 채무상환자금은 당초 계획했던 100억 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조달한 단기차입금 100억 원을 유상증자 주금 납입 완료 직후 최우선 상환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은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실권주 발생 시 일반공모 청약은 7월 30일과 31일에 실시하며 주금 납입일은 8월 4일이다.
최대주주인 박종훈 대표이사는 청약자금 마련을 위해 보유 보통주 8만 주와 신주인수권증서 48만 3612주를 매각했다. 박 대표는 잔여 신주인수권증서 8만 5343주 전량과 초과청약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완료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 17.68%에서 14.72%로 하락할 전망이다. 잔여 전환사채와 주식매수선택권이 전량 행사되면 우호 지분율은 14.31%까지 낮아질 수 있다.
뉴로메카 측은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외에 부족한 시설투자금에 대해 자체 자금이나 합리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충당할 예정이며 전체 8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